사랑하는 환우 가족 여러분.

뜻밖에 암이라는 복병을 만나 얼마나 살아가기에 힘이 드십니까?

그러나 암에 걸렸다고 낙심만 하고 계시지 말고 암이라는 짐을 지고도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십시다.

암은 병원치료, 자연치료, 마음 치료의 3중 치료를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환우님들의 3중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우리 환우회는 이런 일들을 하고 있습 니다.

첫째. 신약이 나오면 신속히 보험 급여가 되도록 관계기관에 환우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둘째. 환우님들께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여 드리기 위하여 온 오프라인을 폐암 치료 강의, 폐암 환우 TV 제작 운영 등을 하고 있습니다.

셋째. 환우들의 마음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새숨 프로그램, 새숨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넷째. 폐암 조기발견을 위한 국가건강검진 제도 개선을 관계부서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미약하지만 한국폐암 환우회가 여러분의 치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3년 6월 19일
한국폐암환우회 회장
조 정 일